6월 25일 금요일. 오늘은 스물아홉 번째 아리음악회가 있는 날이다.

 

오후 5시. 대학생 홍보대사 ‘세.아.씨’의 팀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연주회장으로 서서히 변모해가는 ‘공간 아리’에 오늘의 기부연주자, 김현성과 6인조 어쿠스틱 밴드 ‘놀이터’ 등장!

 

객석에 소파와 의자가 들어서고, 무대에 악기와 마이크가 세팅된다. 재단의 ‘보배’ 인턴 정연 씨와 ‘세.아.씨’ 팀이 만든 유엔이슈 게시판과 공연 포스터가 연주회장 바깥에 붙고, 리허설에 들어간 ‘놀이터’의 잔잔한 음악이 흐르자 분위기는 한층 밝아진다.

 

보랏빛 소파에 그림처럼 앉아 조용히 떡을 썰어 담는 민아 씨. 조리대가 있는 쪽에서는, 멋들어진 공연 포스터를 만들어준 규호 씨와 ‘만능’ 인턴 아름 씨가 머리를 맞대고 치즈카나페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곧이어 터져 나오는 탄성과 웃음소리. 언제나 칭찬을 아끼지 않는 정옥 팀장님이시다!

 

여기서 잠깐!

 

정확히 일주일 전, 출장차 캄보디아로 떠나기 직전, 박재현 사무국장과 나, 가회싸롱이 나눈 대화의 한 토막을 들어보자.

 

가회싸롱: “이번 아리음악회는 누가 진행하나요?”

 

사무국장: “지난번에 했던 사람이요.”

 

이것이 심각한 무대울렁증을 앓고 있는 가회싸롱이 또다시 무대에 설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또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좀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M4one은 지금처럼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리음악회를 통해 M4one의 아름다운 실천에 동참하는 그날까지......

 

대학생 홍보대사 ‘세.아.씨’ 팀의 귀염둥이 유진 씨

<대학생 홍보대사 '세.아.씨.' 팀의 귀염둥이 유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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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연주와 노래를 들려준 김현성과 어쿠스틱밴드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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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음악을 들려준 김현성과 어쿠스틱 밴드 ‘놀이터’와 M4one 사무국 식구들>